레 드 크 랩알리망오 |
안녕하세요. 그리는노랫말입니다. 세부를 왔으니 알리망오 게를 먹어봐야한다는 다수의 의견을 따라 여러군대를 알아보다 레드크랩을 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게나 랍스터 킹크립 등 갑각류를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 레드크랩에 미리 예약을 하면 막탄섬이면 픽업서비스가 있어서 되게 좋았습니다. 저희는 크림슨 호텔에 있다가 픽업을 당해서 갔네요. 도착을 하면 자리를 안내 해줍니다. 그리고 알리망오를 주문하러 수조관쪽을 갑니다.
수조관에서는 크기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희는 제일 큰걸로 선택! 저울에 잽니다.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한국에서 대게 먹는거랑 똑같죠.
저희는 4명이라 2마리를 골랐는데요. 고르고 나면 사진 찍어보라고 저렇게 들게 해줍니다. 살아 있다보니 좀 쫄이긴합니다. ㅎㅎ 경직된 모습이네요. 싱싱합니다.
메뉴에 새우도 있더라구요. 새우가 가격도 저렴합니다. 알리망오가 가격이 쌔서 그런가... 요고는 하나만 시켰는데 후회 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솔직히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무방했습니다.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3~4개를 시켰어야 했는데.. 다음에 가면 요고 많이 먹을거 같아요.
저희는 칠리크랩으로 두개 시켰는데요. 솔직히.. 후회했습니다. 저희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칠리소스 맛이 너무 강해서 게맛이 안납니다. 저희는 게향기나 살의 부드러움을 기대했는데... 살은 소스에 다 빠져나와있어서 살이 안보이구요.. 소스가 너무 달달합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이 컸어요. 정말 위에 있는 새우가 더 몇배 맛있었어요. 저기 동그란 빵은 맛있더군요 소스에 찍어 먹어봅시다. 쫀든쫀득합니다. 칠리크랩은 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아요. 망고스무디 맛있었습니다.
저녁에 갔더니 다먹고 나니 바로 앞에 이쁜 대기 하는 곳이 있더군요. 바로 인스타갬성 터져서 사진 찰칵찰칵 찍어 줍니다. 조명이 반짝반짝 이쁩니다.
레드크랩 카카오톡 아이디 : redcrabceb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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