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마놀, 횡리단길 파스타, 피자, 맥주 분위기도 좋음.

마  놀 경주 - 황리단길 맛집

안녕하세요 그리는 노랫말입니다.

경주에 놀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횡리단길 근처에서 밥을 먹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 인테리어가 참 이쁘네라고 생각이 들어서 가게 된 마놀입니다.

인테리어가 한국 느낌이 나게 만들었어요.

그러면 거기서 한식을 팔 것 같죠? 아닙니다.

양식이에요 양식.

피자, 파스타, 감바스... 맥주.. 등등

묘한 매력이 있는 집입니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먼저 카운터에서 하고 자리를 배치 받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저희는 기다렸는데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더군요.

전화번호를 남겨주면 연락이 와요.

저희는 할라피뇨살라미 피자, 슈림프크림 블랙파스타, 알리오올리오 버팔로치킨, 맥주를 시켰습니다.

맥누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사람이 4명이라 양껏주문 했습니다. ㅎㅎ

1층에 앉았는데요.

테이블 보세요. ㅎㅎ 옛날 할머니 장롱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음식을 기다려 줍니다.

먼저 맥주와 슈림프크림 블랙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블랙파스타는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면과 별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크림 소스가 맛있어요.

저는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맥주를 못마셨습니다. ㅠㅠ

근대 에일종류의 맥주가 많더군요.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ㅠㅠ

알리오올리오와 할라피뇨살라미 피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알리오올리오를 좋하는데요.

이 집은.. 저랑 안맞더라구요.

알리오올리오보단 크림파스타가 나은거 같습니다.

피자는 맛있었어요.

피자피자한 맛입니다. 씬피자!

버팔로치킨입니다.

짭짭롬하이 맛있습니다.

맥주안주로는 최고입니다.

마놀 화장실은 밖에 있는데요.

여자 1인실 남자 1인실로 되어있습니다.

화장실이 더럽다거나 이런건 아닌데 1인실로 되어있으니 사람들이 줄을 좀 서더라구요.

그게 좀 불편했습니다. 그외는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분위기가 좋아요. 데이트 식사 굳.

오늘은 경주 횡리단길 마놀에 대해 써봤는데요.

경주 횡리단길 가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양식에 맥주 한잔하고 싶다 하면 이집 추천드립니다.

마놀 위치